파리바게뜨의 실키롤케익이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익이란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파리바게드는 최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실키롤케익의 '롤케익 10년간 최다판매'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키롤케익 지난 2008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0년간 2600만 개 넘게 팔렸다. 분당 5.1개가 팔린 셈이며, 길이로 환산했을 때 약 6408km에 달한다. 중국의 실크로드(6400km)와 만리장성(6352km)보다 더 길다.
파리바게뜨는 판매 증빙 자료와 시장조사보고서, 판매 및 제조 인허가증,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 3자 확인서 등을 제출했고, 한국기록원이 검토와 심사를 거쳐 '롤케익 10년간 최다 판매' 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실키롤케익은 롤케익에 가장 적합한 비율로 배합한 전용 밀가루를 사용했으며, 신선한 달걀과 버터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1988년 출시 이후 30년간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고유의 혁신과 제품 연구개발의 결과 '롤케익 10년간 최다판매' 공식 인증까지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럽연합(EU), 미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해외 기록인증 전문기관에도 관련 인증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EU (유럽연합), 아시아 등 해외 기록 인증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