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타르트 케이크를 통해 케이크 시장 확대에 나섰다. 타르트는 반죽을 바삭하게 구운 빵인 타르트지 위에 크림과 치즈, 과일 등 다양한 내용물을 올려서 만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스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타르트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국내에서도 고급스러운 디저트나 차별화된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에서는 타르트가 케이크 제품 중 수년째 부동의 1위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디저트 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타르트를 차세대 케이크 트렌드를 이끌 아이템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상의 디저트부터 특별한 선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케이크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는 바삭한 타르트지 위에 1000번 이상 저어 깊고 진한 풍미의 프랑스산 끼리(Kiri) 크림치즈와 신선한 제철과일을 풍성하게 올렸다.
특히 타르트의 맛을 좌우하는 타르트지에 공을 들여 차별화 했다. 48시간 이상 숙성한 달콤한 수크레 반죽으로 구워낸 타르트지 안쪽에 초콜릿을 분사하는 피스톨레 공법으로 더욱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시즌 별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일부 고급 디저트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는 타르트를 대중화 시키고 케이크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