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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나만의 색깔'에 맞는 음료를 찾아라

  • 2024.07.01(월) 15:15

'히유컬'과 손잡고 '퍼스널 컬러' 찾기 진행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 제공 행사

파스쿠찌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퍼스널 컬러'를 적용, 자신에게 맞는 음료를 찾는 행사를 열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이미지 컨설턴트 전문 업체 ‘히유컬’와 손잡고 진행한 ‘왓츠 유어 컬러?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What’s Your Color? Make Your Granita!)’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8일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파스쿠찌의 여름 대표 메뉴인 그라니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쫀득하고 부드러운 ‘어메이징(Amazing) 젤라또’를 곁들인 여름 시즌 대표 메뉴다. 현재 운영하는 그라니따와 젤라또 메뉴는 각 12종으로 취향에 따라 총 144가지 조합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사진=SPC그룹

이에 따라 파스쿠찌는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가능한 메뉴에서 착안,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퍼스널 컬러’를 접목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체험단을 대상으로, 히유컬’를 통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실시한 후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제로 봄 브라이트’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생동감 있고 비비드한 색감의 딸기 젤라또를 곁들인 망고 요거트 그라니따를, ‘가을 딥’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티라미수 젤라또를 올린 자바칩 초코 그라니따를 제공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앞으로도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진행한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은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를 강화한 ‘센트로(Centro)’ 매장이다. 센트로 매장은 고객에게 이탈리아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 칵테일, 디저트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천안, 부산 등 각 지역에 총 6개의 ‘센트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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