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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PB 첫 오프라인 축제…성수동서 만나는 '곰곰·탐사'

  • 2026.09.14(월) 09:50

17~20일 성수동서 '쿠팡 온리 페스타'
식품·뷰티 중소 제조사 120여 곳 참여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 접점 확대

그래픽=비즈워치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만든 중소 제조사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쿠팡 온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PLB가 2020년 창립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에는 쿠팡 PB상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 120여 곳이 참여한다. 행사를 통해 상품 체험과 함께 곰곰·탐사 등 인기 PB상품을 만들어온 중소 제조사의 생산 과정과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행사 사전 예약자는 6300명을 넘어섰다. CPLB는 행사 직전인 오는 16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받기로 했다.

행사장 한 층 전체는 중소 제조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빨강·주황·노랑·초록·보라 등 색깔별로 신선식품을 진열하고 '컬러바', '캔디숍', '냉동 쇼케이스' 등 다양한 테마 공간도 마련했다.

행사는 앤더슨씨 1~2층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곰곰', '코멧', '탐사', '줌' 등 주요 PB상품을 비롯해 신선식품, 쌀·잡곡, 간편식, 세제, 스낵·음료, 주방·생활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래닛', '롤리트리', '비타할로' 등 패션·뷰티·문구·생활용품도 전시한다.

쿠팡CPLB 오프라인 PB상품 축제 진행/사진=쿠팡

PB상품을 생산한 중소 제조사의 생산 과정과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쿠팡에 공급하는 PB상품뿐 아니라 중소 제조사가 직접 연구·개발한 자사 브랜드 상품 100여종도 소개할 예정이다. 곰곰 소시지·찌개·가공계란·냉동만두·양념젓갈을 비롯해 코멧·탐사 지퍼백과 리빙박스, 색연필 등을 생산한 중소 제조사들이 참여한다.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쌀과 잡곡을 체험하고 '맛 취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세제·섬유유연제 리필 체험도 가능하다. 벽지·문풍지 등 생활용품 샘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제한 시간 안에 제시된 무게에 맞춰 휴지와 물티슈 등을 골라 담는 '감각 챌린지'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은 코인으로 상품을 교환하는 가챠(캡슐 뽑기) 코너도 마련된다.

18~19일 저녁에는 야외마당에서 식품 PB상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곰곰식당'이 열린다. 스테이크와 양념 닭발, 만두, 샐러드, 차돌 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전시 관람 후 받은 쿠폰으로 원하는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전경수 쿠팡 CPLB 대표는 "다양한 쿠팡 PB상품들을 고객들이 한자리에서 직접 맛보고 체험하면서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쿠팡의 PB상품은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온 중소기업들이 만든 것으로 이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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