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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고품질 원두·우유로 '라떼 맛집' 변신

  • 2026.10.06(화) 09:34

2025년 라떼 판매량 2021년보다 50%↑
'호지차라떼' 시작으로 신메뉴 순차 출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과 협업도 지속

그래픽=비즈워치

빽다방이 올 하반기 '라떼 맛집' 승부에 나선다.

더본코리아는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스페셜티 원두 함량을 20%로 높인 블렌드와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앞세운 라떼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빽다방은 라떼 메뉴 확대에 나선 것은 라떼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실제로 빽다방이 최근 5년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달달연유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라떼류 5종의 월평균 판매량은 2025년 기준 2021년보다 50% 이상 늘었다.

빽다방이 지난 9월 엄보람 바리스타와 협업해 출시한 '챔피언스 블랙벨벳 라떼'. 출시 후 10일 만에 10만 잔이 팔렸다. 사진=더본코리아

빽다방은 지난해부터 시그니처 블렌드의 스페셜티 원두 함량을 10%에서 20%로 높였다. 올해부터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협업해 라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에 동물성 생크림을 소량 더해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낸 자체 레시피도 적용했다.

빽다방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라떼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중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 기반의 '호지차라떼'를 먼저 내놓고 시즌 메뉴로 '우리쌀라떼'와 '토피넛라떼'를 선보인다. 11월에는 엄보람 바리스타와 개발한 라떼 신메뉴를 추가로 출시한다. 이달 말부터는 엄보람 바리스타를 모델로 한 '스페셜티 20%·라떼 맛집' 홍보 캠페인도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빽다방 관계자는 "라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와 눈높이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원두와 원재료로 만든 라떼의 품질과 맛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메뉴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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