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소비자 주권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것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3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제 23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과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모든 경영 활동에서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신한카드의 고객중심 경영 이념과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박영배 신한카드 부사장(왼쪽 두번째)와 수상자들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 다섯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와 관련 신한카드는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 관점으로 제도와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양한 카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비롯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신한Poll' ▲탁월한 소비자 제안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제도인 'Yes-Reward프로그램' ▲임원이 직접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는 '숨비소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CCM'을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연속으로 획득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경영 시스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가맹점과 상생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고객과 가맹점을 이어주는 마케팅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샵'을 선보였다. 신한카드 마이샵은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퍼를 제공한다. 이를통해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맞는 현명한 소비생활을 제안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인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 보호 활동에 힘쓰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고객중심 경영과 상생,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