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올 하반기 신입직원 58명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51명(행정 44명·전산 7명) ▲고졸부문 2명 ▲시간선택제 5명이다. 공사는 전체 채용인원 중 ▲비수도권 인재 35% ▲부산지역 인재 21%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특별전형(행정 3명·전산 1명)을 실시하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대한다.
대졸수준 및 시간선택제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고졸부문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지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과정을 통해 공사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이날 오후 2시에 채용설명회를 실시했고 ▲서강대는 다음달 1일 ▲고려대는 2일 ▲충남대는 3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