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프리보드 `K-OTC`로 변경 외

▲KDB대우증권= 최대 연 10.40% 수익률의 주가연계증권(ELS) 외 5종, 최대 연 9.00% 수익률의 파생결합증권(DLS) 외 7종을 각각 17일부터 총 862억원 규모로 판매한다(사진). ELSㆍELB의 경우 19일(목) 오전 11시까지, DLSㆍDLB는 20일 오전 11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운용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마이다스 미소(美小) 중소형주 펀드`를 판매한다. 편입종목은 KOSPI 시가총액 100위 미만인 종목과 KOSDAQ 종목들 중 글로벌 트렌드 중심에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저평가 우량 중소형주이다.

▲하이투자증권= 18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ELS 1종, ELB 1종을 공모한다. `HI ELS 524호`는 KOSPI200 지수, HSCEI 지수, EURO STOXX 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월 0.585%(최대 연 7.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금 상장지수펀드(ETF)` 및 `KRX 금현물`에 각각 투자하는 분할매수형 금 투자상품 2종을 판매한다(사진).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금 ETF랩`은 금 ETF(KODEX골드선물(H))를 10회에 걸쳐 분할매수하고 5~8%의 적정 수익을 달성하면 즉시 매도, 수익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문의는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

▲동부증권= 총 44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4종목을 18일 상장한다. 상장되는 `동부 ELW 4307~4350호`는 모두 종목형으로 발행예정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이다. 동부증권은 이번 신규 상장으로 총 299종의 ELW를 공급하게 됐으며 상장일인 18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아이엠투자증권= FX마진 시스템 트레이딩 툴인 `앤트`(ANTS:자동그물매매시스템 Auto Net Trading System)를 출시한다. 자동매매기법인 `앤트`는 FX마진 거래가 활성화된 FX 선진국의 다양한 시스템 투자기법을 참고하고, 국내 상황에 맞게 사용자 편의성 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모의테스트 결과 이 기간 투자수익률은 5% 가량 웃돌았다.

▲미래에셋증권= 다양한 투자정보와 편리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자산관리몰(www.smartmiraeasset.com)을 새단장하고 17일 오픈했다(사진). 단순 펀드매매 기능을 넘어 채권, ETF, 파생상품 등 자산배분에 필요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ELS 424호`는 대우조선해양, 이마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이다. 6개월마다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6개월, 2년), 85%(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1.40%(연 수익률 13.80%)로 상환된다. 홈페이지 (www.kiwoo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대자산운용= DGB금융지주가 현대자산운용 인수 추진을 철회하기로 했다. DGB금융지주는 1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대자산운용을 분리매각할 때만 입찰에 참여를 하기로 했는데, 매각 주체와 주간사가 자산운용을 포함한 현대증권의 주식매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해 현대자산운용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19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제 27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을 판매한다(사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으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연 3.70%의 수익을 보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0회 채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와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변화 등이 하반기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투자전략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kofia.or.kr) 또는 채권정보센터(www.kofiabond.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프리보드(비상장주식 거래시스템) 시장명칭을 `금융투자협회 장외시장`(K-OTC)으로 변경했다. 1부 시장인 K-OTC와 호가 게시판인 2부 시장으로 나눠 운영키로 했다. 7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8월 중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모든 주식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게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코스피 200지수 20주년을 맞아 17일 여의도 사옥에서 `인덱스 콘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 자산운용사, 증권사, 연기금, 보험 등 기관투자자의 상품운용·마케팅 부문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수 이사장(사진)은  "다음달 지수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9월부터는 전문투자자에게 지수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신규 지수상품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청산보증기관(KPEI), 중앙예탁결제기관(KSEI)과 증권대차·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o)시스템 구축에 대한 최종보고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5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시장분석과 현지 인터뷰, 국제사례조사를 토대로 한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