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 중국은행과 MOU체결 외

▲한국거래소= 4일 중국은행과 `포괄적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국은행은 1912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은행으로 주로 외국환 업무에 특화돼 있다. 현재 실질순자산기준 세계 7위 은행이다. MOU의 주요 내용은 ▷위안화표시 상품 상장 시 상호협력 ▷위안화표시 신상품 공동조사연구 및 개발 ▷중국은행 인력에 대한 한국자본시장 이해도 제고 지원 등이다. MOU는 양 기관을 대표해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오른쪽)과 티엔궈리 중국은행 회장(왼쪽)이 체결했다.

▲KDB대우증권= 최대 연 12.81% 수익을 낼 수 있는 ELS 등 7개 상품을 4일부터 총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 `제11471회 삼성엔지-현대미포 ELS`는 4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4·8·12개월), 90%(16·20·24개월), 85%(28·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81% 수익을 제공한다. 8일 오전 1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예탁결제원= 중국은행과 한국에 구축될 위안화 역외허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은 위안화 역외허브에서 발행·유통될 위안화표시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위안화 표시 증권 관련 신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와 두 기관 직원 간의 상호 교류도 활발히 하기로 했다. 유재훈 사장(왼쪽)은 중국은행 톈궈리 회장(오른쪽)과 양국과 아시아의 증권시장 발전 및 상호협력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동부증권= 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4건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금융투자교육원 701호 강의실(선물옵션 실전투자, 02-369-3105)과 702호(힐링 프로젝트 썸머랠리 주도주,  032-508-9268), 703호(단타매매와 하반기 시장 전망, 02-754-3090), 902호(하반기 주도주와 바이오제약, 02-369-3039)에서 진행한다. 6일 오후 2시에는 여의도 동부증권 본사 지하 강당(향후 3년간 대장주 분석, 02-597-9013)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

▲신영증권=  지난 3일 여의도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6월 한 달 동안 진행했던 사내 단합대회인 `신영챔피언쉽`의 마지막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 직원간 화합을 위한 자리로 기획돼 2007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내행사다. 전 부서의 참여로 이뤄지는 본 행사는 4구와 포켓볼 종목으로 구성된 당구, 탁구와 다트, 그리고 콘솔게임 경기를 단식과 복식경기로 각각 진행된다. 각 종목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졌고 다과행사에서는 연말 봉사활동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가 진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머징마켓에 대한 최신 투자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앱 `이머징마켓 엑스퍼츠(Emerging Market Experts)`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흥국에서 선진국 시장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한다. 주요 컨텐트는 차트를 통해 경제를 바라보는 인포그래픽 차트와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터뷰,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행하는 이머징마켓 인사이트 매거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