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창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BGM팩토리’를 운영하는 리틀송뮤직은 블록체인 특허 보유기업 코인플러그와 지난 2일 국내 최초로 NFT(대체불가능토큰) 배경음악 음원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가 운영하는 메타파이(METAPiE) 플랫폼에 ‘음원’ 카테고리를 새롭게 런칭, 공급하는 형태로 오는 9일 첫 작품인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아봤어’ 라는 음원을 디지털 앨범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앨범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디지털 음악 치료제로서 마음의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
‘오늘도 참 많이 수고했어’, ‘누구나 시작은 부족 할 수 있잖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지’,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올 거야‘, ’힘들면 얘기해 언제든’, ’내일은 더 좋은 날이 될 거라 생각해’, ’10년 뒤에는 말이야’ 라는 주제를 각각 담고 있으며 해당 음원을 가까운 이들에게 메신저로 보내어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앨범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앨범 커버 이미지는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출신의 박영주 작가의 작품으로 선정돼 가치를 높여주고 있으며 NFT 거래의 최종 경매에 낙찰된 소유권자는 디지털 앨범의 음원과 작품의 디지털 이미지 또한 소유하게 된다.
또 런칭 기념으로 BGM팩토리의 3만여곡의 배경음악을 이용할 수 있는 12만원 상당의 크리에이터 1년 무료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