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가 40년간 쌓아온 제약 분야 노하우를 녹여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온리원(ONLY ONE)'을 출시했다. 국내 유수의 의·약사 등 전문가와 임상 근거에 기반한 건기식 제품으로 3년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13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에서 건기식 시장 진출을 기념한 '온리원 심포지엄'을 열고 '굿모닝 브레인', '잇츠뺄타임', '블랙 비타민 BOSS' 등 총 3종의 온리원 건기식 상품을 공개했다.
굿모닝 브레인은 뇌 건강 건기식이다.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 '포스파티딜세린'과 혈행 및 인지력 개선에 효과적인 은행잎 추출물, 혈관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잇츠뺄타임은 대웅바이오의 특허 유산균을 한 알에 담아낸 다이어트 유산균제다. 다이어트 때 발생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불균형, 염증성 장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17종의 혼합유산균과 글루텐 분해 유산균인 '디글루 GLU70'를 함유하고 있다.
또 비만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균주 'DS0508'과 체지방 감소 성분인 녹차추출물 '카테킨'을 담아 다이어트와 디톡스에 관심있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블랙 비타민 BOSS는 비타민B 8종과 비타민C, 아연, 마그네슘을 포함해 15종 성분을 함유한 건기식이다. 천연 항생물질로 알려진 '매스틱'도 포함하고 있다. '신의 눈물'로 불리는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탁 나무에서 1년에 한 번 정해진 양만 추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넘버원을 넘어서는 '온리원(ONLY ONE)'의 제품을 만들어 건기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 건기식 시장을 새롭게 선보이겠다"며 "대웅바이오만의 온리원 제품으로 3년 안에 10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