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자산규모 5000억원 미만 기업 기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고 자산규모 2조원 이상 대기업 등 조사 대상 전체 기업(1270개사) 기준으로는 BB등급을 획득했다.
유유제약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유제약은 환경부문에서 생산공장에 태양광과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 보급에 활용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지배 구조 측면에서는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A등급을 획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ESG경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