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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AX' 공략 강화…네이버클라우드, 신규 기능 공개

  • 2026.08.12(수) 14:19

행정망 내 네이버 AI 검색 활용 등 가능해져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AI) 업무 협업툴인 '네이버웍스'의 AX 신규 기능 3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웍스 신규 기능 공개/자료=네이버클라우드

이번에 공개하는 기능은 행정망 내 '네이버 AI 검색'과 문서 협업·지식 관린 서비스인 '페이지', 에이전틱 AI 구축 솔루션 'EASY' 등 3가지다. 외부 최신 정보를 끌어오고 문서를 함께 만들어 조직의 지식으로 쌓으며 해당 지식으로 업무를 자동 수행하는 구성이다. 개발 기능 도입을 넘어 행정 업무 전 과정을 AI로 연결하는 게 핵심이다.

우선 행정망 안에서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탭'을 API 형태로 연동해 AI 스튜디오에서 활용할 수 있다. AI탭을 통해 최신 외부 정보를 탐색하고 소속 부처 내부 문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는 여러 구성원이 하나의 문서를 함께 작성하고 결과물을 조직의 지식으로 쌓는 서비스다. 한글문서를 비롯해 엑셀과 워드, PDF 등 여러 형식 파일을 불러와 이어서 작업할 수 있다. 조직 데이터로 맞춤형 AI를 만드는 'AI 스튜디오'와 결합하면 흩어져 있던 자료를 AI가 찾아 모아서 하나의 페이지로 정리해준다. 축적된 페이지는 다시 부처의 지식 베이스가 돼 구성원 검색과 질문에 활용된다.

EASY는 별도 AI 지식 없이도 각 부처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자연어 문장으로 업무를 설명하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완전 자율형 에이전트를 기관 통제 아래 구현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오는 9월부터 전방 배치 엔지니어가 EASY를 활용해 기관별로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이용자와 함께 발굴하고 만든다는 계획이다.

경성민 네이버클라우드 제품전략 총괄은 "자료를 찾고 취합해 정리하는 일은 AI에 맡기고 공무원은 행정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네이버웍스는 협업 도구를 넘어 공공 업무 혁신을 이끄는 AI 워크스페이스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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