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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치지직'에서 본다…네이버, 대형 스포츠 생중계

  • 2026.09.10(목) 11:24

특집 페이지 오픈…AI 적용 편의성 강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방송사 채널에서 중계하는 경기와 e스포츠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자료=네이버

네이버는 올 들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대회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치지직을 통해 서비스했다. 특히 스포츠 크리에이터와 같이보기 등 좋은 반응을 얻었던 현장형 콘텐츠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축구는 슛포러브와 박종윤, 농구는 농떼르만, 야구의 유희관 등 다양한 스포츠 크리에이터가 치지직 같이보기에 참여해 여러 게스트와 함께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치지직 스트리머와 클립(숏폼 동영샹) 크리에이터는 아시안게임 현지에 직접 파견돼 현장 분위기를 라이브와 클립으로 전달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포츠 팬들이 경기 중계 뿐 아니라 현지 열기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중미 월드컵과 EWC(E스포츠 월드컵 2026) 때 제공됐던 AI 기반 편의 기능인 'AI 클립'과 'AI 챕터'를 아시안게임에도 적용한다. 경기 중 주요 장면을 빠르게 확인하고 원하는 구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 다종목 대회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라이브 방송에서 만들어지는 영상을 선수와 팀, 주제별로 묶어 하나의 클립이나 VOD로 만드는 '멀티 소스 하이라이트'를 새롭게 공개한다. 같은 방송사의 여러 라이브에서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선별·구성해 해당 방송사 채널에 제공, 시청자들은 종목과 경기별 핵심 장면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통해 43개 종목, 469개의 종목별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일정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전용 라운지에선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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