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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핵심파트너 될 것"

  • 2026.09.18(금) 11:22

국방 AI 전략 세미나 개최

네이버클라우드가 군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모델을 통제하면서 민간 기술을 전력화하는 국방 소버린 AI 전략을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8일 '국방 인공지능(AI) 전략 세미나'에서 국방 AI 전환(AX) 전략 등을 공개했다./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18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인공지능(AI)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공급자를 넘어 우리 국방의 AI 전환을 장기적으로 설계하고 검증하는 파트너 전략을 제시했다. AI 모델과 서비스,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과 보안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프라부터 실제 임무 적용까지 책임지는 방향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국방 AI는 기술 도입에서 끝이 아니라 군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현장에서 검증해 전력화하는 과정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기업의 역할은 군이 필요로 하는 영역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군과 방산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역량이 국방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사업 총괄 전무는 민간 기술을 '결집·연결·실증·진화'하는 구조로 엮어내야 국방 소버린 AI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프라와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등 민간 각 영역 전문 역량을 결집한다. AI 모델은 폐쇄망 환경에서 군의 데이터와 연결해 데이터와 모델 통제권을 군이 확보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은 국방 AI 전환(AX) 승패는 민간의 혁신 기술을 군이 얼마나 빠르게 전력으로 전화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간기술 우선' 원칙 아래 민간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군은 이를 신속히 통합하는 '민간융합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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