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경기 안성시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리조트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상 최고 32층 14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41㎡로 구성되며 총 169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리조트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 분양 대기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파크를 비롯해 녹지조망이 가능한 루프탑가든도 마련된다. 입주자들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실외 펫가든과 여름은 워터파크장, 봄‧가을‧겨울에는 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도 있다.
실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과 골프 플러스존, 필라테스와 GX룸이 조성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고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단지내 건식 셀프세차장, 공동현관에서 각 세대를 연결하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안성시 최고 및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타운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특화 설계와 리조트급 부대시설이 마련된다"며 "지역 내 최초로 글램핑파크를 비롯해 루프탑가든과 실내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첨단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