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에 짓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최고 29층, 72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및 주택형별로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 등 724가구가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1호선 덕계역까지 자차로 5분가량 소요된다. 한 정거장 떨어진 덕정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계획돼 있어 완공시 왕십리, 삼성역 등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단지에서 덕산초등학교와 덕계중학교를 도보 10분 안팎에 통학할 수 있다. 덕계고등학교도 걸어서 20분가량 소요된다. 단지 내엔 종로엠스쿨 학원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원도심과 함께 회천지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차로 10분가량 이동하면 이마트 양주점이 있다. 도락산 자락에 있어 등산로를 걸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신공영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의정부시 천보로 일대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