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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운역 앞 희망공원 옆에 '아티에' 348가구

  • 2026.08.28(금) 09:58

산하에코종건, 인천 부평 가로주택정비 수주
민참사업 이어 소규모 정비사업 진출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주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공택지 민간참여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주택 신축공사 참여 역량을 바탕으로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진출했다.

산하에코종합건설이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도급공사 계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산하에코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산하에코종합건설 이정관 대표이사(오른쪽)와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이광호 조합장이 지난 27일 도급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산하에코종합건설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180-4 일원에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사업지에는 대지면적 6426㎡에 용적률 494.2%를 적용해 공동주택 3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인천검단 AA22BL 공동주택, 청주테크노폴리스 A8BL·A7BL 공동주택 등 3074가구를 짓는 주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화성 동탄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과 여수 죽림 A7BL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등을 확보하며 주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포함해 내년부터 착공 및 분양이 예정된 사업지에 자사 주거 브랜드 '아티에(ATTIE)'를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869억원으로 전년(254억원) 대비 241.8%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16억원에서 70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산하에코종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사업관리 역량을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도심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확장했다"면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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