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일,1863년
링컨, 노예 해방을 선언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3년 1월 1일,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연방에서 탈퇴한 남부 여러 주를 대상으로 노예 해방을 선언했다.
링컨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내 평생 이보다 더 옳은 일을 한 적이 없다. 이 일로 내 이름과 영혼이 역사에 길이 새겨질 것이다.”라며 선언서에 서명했다.
내용은
링컨, 노예 해방을 선언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3년 1월 1일,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연방에서 탈퇴한 남부 여러 주를 대상으로 노예 해방을 선언했다.
링컨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내 평생 이보다 더 옳은 일을 한 적이 없다. 이 일로 내 이름과 영혼이 역사에 길이 새겨질 것이다.”라며 선언서에 서명했다.
내용은
①반란 상태에 있는 여러 주의 노예를 전부 해방하며,
②해방된 흑인은 폭력을 삼가고 적절한 임금으로 충실히 일할 것과
③흑인에게 연방 군대에 참가할 기회를 줄 것 등을 규정했다.
이 선언으로 20만 명에 가까운 흑인들이 북군인 연방 병사로 지원해 북군 승리의 중요한 발판이 됐고 전쟁 뒤 노예가 해방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 선언으로 20만 명에 가까운 흑인들이 북군인 연방 병사로 지원해 북군 승리의 중요한 발판이 됐고 전쟁 뒤 노예가 해방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