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日 '메리즈 기저귀' 정식으로 들어온다

  • 2014.11.28(금) 17:15

롯데상사, 정식 수입 판매..6천억 기저귀 시장 진출
일본 내수용 기저귀 수입..방사능 안전 테스트 거쳐

아이를 가진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메리즈 귀저기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다.

롯데상사는 일본 가오(花王·KAO)社의 메리즈 기저귀를 정식으로 수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메리즈 일본 내수용 제품을 가오社와의 공식 계약을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판매하는 업체는 롯데상사가 유일하다. 이로써 롯데상사는 연간 6000억 원 규모의 기저귀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메리즈는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병행수입이나 구매대행, 온라인 주부커뮤니티 내 공동구매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도를 형성해 왔다.

지난 2013년 한국소비자원이 12개 브랜드의 기저귀 17종을 테스트해 발표한 결과, 메리즈는 2중 샘 방지 기능을 구현해 역류량이 가장 적었다. 또 흐르는 소변 흡수율 100%를 기록했으며 고인 소변을 17.7초 만에 흡수해 테스트 제품 중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다.


메리즈 기저귀는 일본과 대만에서 생산된다. 대만 생산품은 중국 수출용으로 생산되는 모델이다. 롯데상사는 현재 판매중인 팬티형 기저귀 외 밴드형 기저귀 등으로 취급 품목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식 수입품은 롯데손해보험의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손해사고 관련 문제 발생 시 배상이 가능하다. 방사성 오염 물질 및 유해물질 잔류여부 검사를 거쳐 신뢰성과 안전성을 제고했다.

한편, 지난 4월 일본에서는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기저귀를 매입해 중국으로 보내는 브로커들로 이뤄진 '그레이마켓'(Gray Market. 일반적인 유통망과 암시장의 중간형태)에서 폭증한 수요로 인해 ‘메리즈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복연 롯데상사 생활문화팀 팀장은 “공식 수입 제품은 최근 제조일자 위주로 구성되며 믿을 수 있는 유통망과 확실한 A/S 등 신뢰도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편안한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상사의 공식 판매 메리즈를 구분하려면 롯데닷컴에서 ‘LOTTE International’ 로고가 삽입된 배너를 통해 구분하면 된다. 이밖에 전국 롯데마트 70여 개 점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naver daum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