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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 홈플러스…'텅 빈 매대 채워질까'

  • 2026.08.07(금) 13:31

[포토]12일까지 운영 점검 후 13일 정식 개장
영업 정상화 총력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법정관리 위기 속에서 긴급 자금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영업 중단됐던 주요 매장을 다시 열며 회생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홈플러스는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67개 점포의 문을 7일 열고 '가오픈' 형태로 영업을 재개했다. 이번 가오픈은 본격적인 정식 재개장에 앞서 매장 운영 체계와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단계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2일까지 점포별 물품 납품과 정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정식 개장을 통해 완전히 정상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개월간 이어진 경영 난항과 영업 중단의 여파는 여전히 짙게 남아있었다. 영업 재개 첫날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곳곳에 눈에 띄는 '텅 빈 매대'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주요 신선식품과 인기 생필품 코너는 여전히 재고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아 썰렁한 모습을 보였다. 협력업체들과의 대금 지급 문제와 유통망 복구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탓이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업계에서는 이번 영업 재개를 홈플러스의 '운명의 한 달'이자 본격적 회생 시험대로 보고 있다. 최근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수혈받으며 숨통이 트이긴 했으나, 소비자 신뢰 회복과 협력사와의 거래 정상화라는 큰 과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식 개장일인 13일까지 매대를 얼마나 알차게 채우고 정상적인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느냐가 조속한 영업 정상화의 성패를 갈라놓을 전망이다. 홈플러스가 이번 가오픈을 시작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유통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사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오픈 매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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