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용기면과 음료 가격을 올린다.
인상 대상은 용기면 12종과 음료 9종이다. 용기면은 왕뚜껑 5종과 도시락 2종, 팔도비빔면컵 등의 가격이 오른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 등이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 출고가 기준 인상률은 용기면이 평균 5.5%, 음료가 평균 5.8%다.
봉지면 전 제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팔도는 앞서 지난 4월 1일 팔도비빔면을 비롯한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 바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가 상승에 대응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왔지만 일부 품목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범위와 수준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