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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이 선택한 K패션 '드림팀'…뉴욕 소호로 간다

  • 2026.09.09(수) 10:18

뉴욕패션위크 맞춰 팝업 운영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90개 참여
K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 꾸며

그래픽=비즈워치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미국 뉴욕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

W컨셉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현지 시간 기준 2주간 뉴욕 소호에서 팝업스토어 'W Together'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W컨셉을 통해 경험하는 K라이프스타일'이다. 패션부터 뷰티, 음악, 웰니스까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W컨셉이 엄선한 90여 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W컨셉의 대표 브랜드 '프론트로우'를 비롯해 단독 브랜드 'W Only', K패션 대표 브랜드 'W ICON', 신진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W Stage'에 선정된 브랜드가 참여한다.

잉크, 김해김, 민주킴, 본봄, 분크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무니드, 모한, 마스언에브릴 등 신진 브랜드도 선보인다.

공간은 층별로 차별화했다. 팝업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 등 2개 층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층은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류와 K뷰티 상품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은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AI 기반 가상 피팅과 개인화 스타일링을 활용한 룩북 제작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프 포토부스와 키캡 DIY 등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원하는 '2026년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W컨셉은 신세계백화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며 뉴욕 팝업스토어의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W컨셉 관계자는 "한국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에 알리고자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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