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3년째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36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사망률 보다 2.5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자살률이 점차 하락하고 있음에도 청소년 자살률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모는 아이들이 가진 고민은 무엇일까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구원의 손길이 되어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재단의 귀여운 다섯 '개' 친구들이 운영하는 특이한 상담소를 들여다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