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자사 홍보모델 배우 박은빈이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방식의 활동이다.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배우 박은빈은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지구를 위해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를 지목했다.
배우 박은빈은 참여 영상을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일회용컵 대신에 텀블러를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더욱 깨끗해 질 수 있도록 함께 아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역 출신 배우 박은빈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으로 대중 인지도를 키웠다. KB금융은 작년 3월 박은빈과 모델 계약을 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맡은 배역을 소화하는 '전문성'과 '진정성'이 KB금융의 핵심가치와 맞다"고 배경을 밝혔다.
배우 박은빈의 챌린지 참여 영상은 KB금융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