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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일본뇌염 백신 도입…"백신 사업부 강화"

  • 2026.10.01(목) 08:59

3월 백신사업부 신설 이은 품목 도입

휴온스가 일본뇌염 백신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며 백신 사업을 확대한다. 회사는 지난 3월 백신사업부 신설과 백신 5종 도입에 이어 제품군을 늘리고 저온유통 인프라와 주사제 전문 영업망을 강화하고 있다.

1일 휴온스는 프랑스 글로벌 제약그룹 서브스티팜의 자회사로부터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Imojev)'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모젭'은 생후 12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뇌염 생백신이다. 생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세균의 독성을 약화해 인체에 주입하는 형태다. 죽은 바이러스·세균을 이용하는 사백신과 달리 1~2회의 접종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모젭'은 소아 2회·성인 단회 접종이 가능해 접종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성인의 경우 단 1회 접종만으로도 대부분 최소 10년 이상 높은 수준의 방어 면역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아의 경우 부스터 접종 1개월 후 100%의 방어 면역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예방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일본뇌염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발열·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국내 백신 공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올 초 백신사업부 신설 후 백신 사업 강화와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는 주력 백신 제품을 추가로 도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국내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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