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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중국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톱10' 선정

  • 2015.02.02(월) 14:34

건자재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선정

LG하우시스가 중국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 외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후 2년 연속이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2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한다.

 

 

LG하우시스는 중국 건자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 항균 및 항곰팡이 성능 기술로 모든 제품이 친환경 최우수 등급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의 녹색 공간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LG하우시스는 중국 내 수주규모 100위 이내의 건설사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확대하고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특히 고단열 창호와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은 PVC바닥재 등 친환경 제품의 공급 확대에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내 외국계 건자재 기업 중 창호와 바닥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중고가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상호 LG하우시스 중국법인장 상무는 “LG하우시스가 2년 연속 친환경 10대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친환경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A/S까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R&D와 디자인, 생산, 영업 등 모든 분야에서 현지화 전략을 펼쳐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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