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인 딜라이브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지원부문장인 김덕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에쓰오일(S-OIL)과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을 거쳐 2009년 딜라이브에 입사해 경영관리실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의 선임은 현 전용주 대표의 임기 만료로 인한 후속 조치다.
김 신임 대표는 “어려운 미디어 환경이지만 딜라이브의 펀더멘털(Fundamental)을 강화해 고객을 감동시키고, 고객에게 늘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