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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00% 입사' 연대 학과 생긴다

  • 2021.12.11(토) 09:10

[때껄룩산업]
팔란티어, 현대오일뱅크 240억 투자
동국제강, 온라인서 철근·형강 등 판매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가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2023학년도부터 공과대학 내에 정원 30명 규모의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설학과는 전자, 전기, 물리, 화학, 재료 등 전 기술 영역에 걸친 특화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인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LG디스플레이는 재학 기간 학비와 기숙사비, 학비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졸업 후 LG디스플레이 취업을 100% 보장한다.

양측은 향후 디스플레이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도 추가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디스플레이산업은 차세대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교통, 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며 "미래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LG디스플레이 제공

미국 빅데이터 기업, 현대오일뱅크 240억 투자

미국 빅데이터 분석 유니콘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 Technologies Inc.)가 현대오일뱅크에 2000만 달러(약 240억 원)를 투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최근 팔란티어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2000만 달러 규모의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팔란티어는 미국 주요 정보기관 등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국가안전보장국(NSA)을 비롯해 에어버스 등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현대오일뱅크의 정유사업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수소 등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팔란티어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19년 국내 기업 최초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DI 360)을 구축한 바 있다.

동국제강, 철근까지 온라인으로 판다

동국제강의 철강 온라인 플랫폼 '스틸샵'이 판매 품목을 후판에서 전 제품군으로 확대했다. 철근과 형강, 냉연 제품까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맞춤형 철강 판매 플랫폼인 스틸샵은 지난 5월 오픈했다. B2B(기업간거래) 대량판매 방식의 철강 영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스틸샵에서 철근은 10톤 차량이 현장까지 배송해 주는 '소량·소운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형 건설현장의 경우 구매량이 적고, 현장 진출입로가 협소해 대형차량 진입이 어려워서다. 품목은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SD400을 비롯하여 SD500, SD600까지 전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형강은 재고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유통업체와의 상생을 모색했다. 스틸샵에서는 형강 유통업체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품종 일괄 구매가 가능하다. 냉연·컬러강판의 경우 다양한 표면처리, 컬러강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스틸샵은 동국제강 철강제품 영업 판매 방식 전환의 새로운 시작점이며, 판매 편리성보다는 고객의 구매 편리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사진 = 동국제강 제공

삼성중공업, 일주일 만에 1조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448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 선박은 2025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LNG운반선 3척을 수주하는 등 일주일 만에 1조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79척, 120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132%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사진 = 삼성중공업 제공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불도저, 북미시장 공략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첫 신제품으로 불도저를 출시했다. 이 불도저는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약 120개 딜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딜러 미팅에서 10톤급 불도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불도저는 경쟁사 대비 엔진 출력이 약 16% 높다.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리어뷰 카메라(rear-view camera)도 탑재됐다. 특히 평탄 작업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3D 기반 토공판(blade) 자동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북미 딜러사들은 이 자리에서 100대가 넘는 물량에 대한 사전 계약을 맺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부터 군산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 3분기 중 딜러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굴착기, 휠로더 등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북미시장내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때껄룩(Take a look)산업]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팀의 뉴스 코너입니다. 렛츠 때껄룩!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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