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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숲 조성 혁신기업과 손잡은 이유

  • 2022.10.14(금) 16:42

초중고 대상 사회공헌 활동 펼쳐

"올해 안에 공기정화식물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실숲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 보전이 선행돼야 한다는 기업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혁신 기업과 함께 만든 프로젝트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려 기획됐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정성 들여 키운 공기정화 식물을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한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책임있는 혁신, 청정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환경뿐 아니라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중이다.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자율주행·로보틱스·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 갈 공학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현대모비스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모형 제작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을 가르친다. 또 소프트웨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도전, 배움활동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학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공학 돌봄 교실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 충전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LED 아크릴 무드등 제작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하며 미래차를 비롯한 과학 분야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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