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중국 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17일 조아제약은 2023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식품박람회다.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며, 올해 23회째를 맞는다.
조아제약은 건강기능기품 '면역칸에스'를 포함한 주요 제품과 특허 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아제약은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을 개척 중이다. 앞서 지난 9일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마친 바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중화권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해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해외 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해 수출 및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