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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30년까지 26종 신차 선보인다

  • 2026.03.12(목) 09:48

새로운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 플랜' 공개
5~7% 영업이익률 유지·200만대 판매 목표

르노그룹이 2030년까지 신차 26종을 선보인다. 르노 그룹은 새 중장기 전략인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래픽=비즈워치


 
르노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퓨처레디 플랜을 통해 △르노 △다시아 △알핀 등 그룹 산하 브랜드에서 총 36종의 신차를 내놓고 전동화와 글로벌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매출 대비 5~7% 수준의 영업이익률과 연간 15억유로 이상의 현금 유동성을 유지한다. 

르노 브랜드에서는 유럽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 라인업 전동화 확대,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3대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유럽과 글로벌 시장에서 26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연간 판매 200만대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유럽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12종의 신규 모델을 투입한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A·B 세그먼트는 물론, C·D 세그먼트에서도 차세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E-Tech 두 축으로 전동화 전략을 추진한다. 르노 브랜드는 2030년 이후에도 유럽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E-Tech 라인업을 유지한다. 유럽 C·D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RGEV 미디움 2.0' 플랫폼도 공개했다. 

르노 브랜드는 2030년까지 연간 20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 중 절반은 유럽 외 시장에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 인도, 모로코, 터키, 라틴아메리카 등 5대 글로벌 허브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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