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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크루즈 단 캐딜락 '뉴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SUV 평정 나선다

  • 2026.04.17(금) 12:09

국내 2.3만km 고속도로서 핸들 조작 없이 주행
티맵 연동으로 주행 환경 맞춰 자동 속도 조정

캐딜락이 슈퍼크루즈(Super Cruise) 기능을 탑재한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로 고급 SUV 시장을 공략한다. 단순히 비싸거나 크다고 해서 완성되지 않는 성공한 리더의 차량에 대한 상징적인 플래그십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사진=캐딜락 제공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GM의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를통해 단순한 진화를 넘어, 이동 방식을 다시 정의하는 기술적 변화를 담았다.  국내 약 2만3000km에 달하는 고속도로에서 스티어링 휠 조작 없이 주행과 차선 변경을 지원해 운전에 대한 개념을 피로를 동반하는 행위에서 여유를 만들어내는 경험으로 전환시켰다.

새롭게 적용된 'TMAP(티맵) 커넥티드 서비스'는 차량 자체만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하고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간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운전자 시선 이동을 최소화했다. 교통표지판 인식 기능과 연계된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는 주행 환경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졌다. 

실내 공간의 진화도 다채롭다. 운전석과 동승석을 하나로 연결하는 55인치 호라이즌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 126가지 앰비언트 라이트와 파노라믹 파워 선루프가 대표적이다. 특히 ESV 모델에 적용되는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에는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14방향 전동 시트와 커맨드 센터, 트레이 테이블이 적용돼 운전자를 매료시킨다.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실내/사진=캐딜락 제공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 또한 승차감을 한층 안정적으로 끌어올렸다. 노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 대형 SUV 특유의 흔들림을 크게 줄이면서 일관된 안락함을 제공한다. 최대 4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 또한 차량 내부를 몰입형 오디오 환경으로 바꿔준다

캐딜락 관게자는 "에스컬레이드는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해왔다"며 "단순히 크거나 강력하기 때문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플래그십의 기준'을 끊임없이 재정의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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