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올해도 국제기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2022년부터 매년 국제기후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 해법을 모색해왔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기후외교전략과 친환경 혁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2026 국제기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덕흠 국회 부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현 외교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H.E Ugo Astuto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등이 참석한다.
2026 국제기후포럼은 기후외교 및 친환경 혁신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후협력과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정책 통합형 플랫폼이다. 15개국 주한대사를 비롯,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후외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책협력 강화, 국제협력 확대, 차세대 기후외교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후 외교와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를 주제로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외교 및 글로벌 기후거버넌스 내에서 한국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한국경제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친환경 혁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친환경 혁신산업의 미래를 둘러싼 주요 쟁점 분석과 함께 학술적 정책적 논의를 심화하는 내용을 다루며 이홍기 우석대학교 부총장이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은 기후외교와 탄소중립 달성에 대해 두루 고민할 예정으로 탄소시장과 배출권 거래 관련 정책 방안 등이 다뤄진다. 좌장은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장대식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기후외교, 산업전환, 국제통상 질서를 아우르는 국제 사회 핵심 의제"라며 "탄소 중립을 위해 글로벌 기후거버넌스와 국제협력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로 기후 재난이 빈번해진 가운데 국제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정책적, 산업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