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브라질 신 거점 가동
LG전자가 브라질에서 새로운 가전 공장 '파라나 공장'을 가동. 파라나 공장은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 거점으로, 연간 60만 대 수준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갖춰.
신공장에는 AI 및 산업용 로봇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 효율과 품질, 공정 안정성을 높이고 비전 AI 기반의 품질 검사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생산라인의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하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
다관절 로봇 등 자동화 설비로 냉장고 도어 운반을 비롯한 위험 작업을 대체함으로써 제조 단가를 낮추고 작업 안전성 강화에 성공.
LG전자는 파라나 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이러한 생산 효율화에 현지 생산에 따른 물류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 사업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 기존 동남아시아 생산 물량을 수입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한층 탄탄해진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브라질 가전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갈 계획.
확대된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지 생활 양식에 최적화된 맞춤형 가전도 적극 선보인다는 방침. 일례로 이번 파라나 공장에서 생산할 냉장고에는 지역마다 정격 전압이 127V, 220V 등으로 다른 브라질의 전력 환경을 고려해 겸용 전압(Bi-Voltage) 기능을 적용.
나아가 향후 남미 전역을 아우르는 전략적 수출 기지로도 활용을 검토.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파라나 공장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미 주요국과 인접해 있어 남미 경제협력체 메르코수르(Mercosur)의 무관세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
대한항공, 전자파 기술 고도화
대한항공이 국내 대표 전자파 분야 학술단체 한국전자파학회와 한공우주 분야 전자파 핵심 기술 역량 강화. 대한항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 학술행사 개최 및 참여를 비롯해 기술자문,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 또한 상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
대한항공은 2025년부터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인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 중.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 지휘통신 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 사업.

제주항공, AX·DX 가속화
제주항공은 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임직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은 실무를 담당하는 일반 직원뿐만 아니라 대표이사와 본부장 등 임원진, 팀장급 관리자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해 계층과 역할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임원급 관리자들은 AX 조직 전환을 이끄는 전략가로서의 역할과 AI 활용 사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만한 사례와 적용 방안을 학습, 팀장급 관리자들은 AI 도입으로 변화된 부서장의 역할, 부서별 AI 업무 적용 방안 등을 교육.
실무진 대상으로는 업무혁신, 문제해결,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등 3개 과정을 마련해 개인의 직무와 관심 분야에 맞춰 선택 수강할 있도록 구성.
제주항공은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업무 혁신을 이어 나가는 중. 2025년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생성형 AI 챗봇을 도입해 상담 공백을 줄였으며, 지난 6월에는 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JRAG)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부터 조직 내부의 업무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

독일서 인정받은 기아 EV5
기아 전동화 SUV 'EV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 차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5와 테슬라 모델 Y, XPeng G6, MG S6 EV 4개 모델을 △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의 7가지 항목으로 평가.
EV5는 차체, 안전성 등 차량 성능을 평가하는 특성 평가 항목 합산 점수에서 총 404점을 기록.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포함한 최종 종합 점수에서도 588점을 획득.
기아 측은 제동 성능과 조작 편의성처럼 실제 운전자가 매일 체감하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특히 높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
지커, 하남스타필드서 팝업스토어 오픈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기업 지커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
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반 라이프 & 패밀리 라이프(Urban Life & Family Life)'를 콘셉트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럭셔리 테크놀로지 경험과 지커 7X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일 계획.
지커는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전문 상담 및 실차 체험을 바탕으로 구매 여정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전문 도슨트와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의 주요 편의사양과 첨단 기술, 디자인 요소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
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맞춘 맞춤형 구매 상담도 함께 이뤄질 예정.
[워치인더픽]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소식을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