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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KGM·BYD '전기차 향으로 코엑스를 물들여'

  • 2026.08.25(화) 12:29

[포토]'EV 트렌드 코리아 2026'
기아 7인승 PV5·EV3·EV5 출격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기 이륜차, 전기식 건설기계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사진은 기아 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전기차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이르기까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퓨처 모빌리티 위크 2026'이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표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을 비롯해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을 확대하고 올바른 전기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와 KG모빌리티(KGM), BYD, 볼보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다. 최신 전동화 제품군을 공개하고, 자율주행 기업들은 피지컬 AI와 E2E(End-to-End)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내놓으며 눈길을 끈다.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기 이륜차, 전기식 건설기계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사진은 기아 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주요 참가 브랜드인 기아는 이번 전시에서 PV5 패신저, EV3 GT-Line, EV5 GT-Line 등 전기차 3종을 출품했다. 가장 시선을 모으는 모델은 지난 3일 공식 출시된 PV5의 신규 라인업인 7인승 모델. 2-2-3 좌석 구조를 바탕으로 2열 시트를 측면에 밀착시킬 수 있어 3열 승하차가 매우 편해졌다. 2·3열 전용 후석 매뉴얼 에어컨과 열선시트, C타입 USB 단자 등 세심한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함께 선보인 EV3 GT-Line은 전 단계 회생제동에서 'i-페달 3.0'을 지원하고 V2L 기능을 내·외장에 갖췄으며, EV5 GT-Line은 가속 제한 및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펫 모드 등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EV 어워즈 2026'에서 기아의 EV5는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와 '소비자 선정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기 이륜차, 전기식 건설기계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사진은 KGM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KGM은 무쏘 EV, 토레스 EVX,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실용성과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고루 갖춘 전동화 모델 3종을 출품했다. 특히 픽업 형태의 실용성과 다중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BMS)을 결합한 무쏘 EV의 경우, 행사 기간 코엑스 인근 약 3km 구간을 운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EV Ride 2026'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승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실외 V2L을 지원해 아웃도어 활용도를 끌어올린 토레스 EVX와,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를 바탕으로 9가지 주행 모드를 가동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역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기 이륜차, 전기식 건설기계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사진은 BYD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 중 하나인 BYD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순수 전기 SUV '아토 3'와 브랜드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씨라이언 6'를 전시했다. BYD코리아는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다양한 상품성을 갖춘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를 발판 삼아 친환경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대폭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ES90'을 앞세웠다. ES90은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선정한 '미디어 픽(Media Pick) EV' 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전동화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실루엣과 공기역학적 설계,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한 ES90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미디어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기 이륜차, 전기식 건설기계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사진은 BYD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기 이륜차, 전기식 건설기계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사진은 볼보 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기 이륜차, 전기식 건설기계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사진은 BMW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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