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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K-철강 산업 탈탄소 생태계 구축 선봉

  • 2026.10.10(토) 15:00

KAI, 중동·북아프리카 공략 속도…모로코 에어쇼 참가
HD건설기계, AI 인프라 붐 참여 본격화…美에 공급계약

포스코, 철강 산업 탈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철강 GX 기반 탈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은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의 동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가 전략.

포스코그룹은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를 중심으로 정부와 협력하여 청정에너지 공급부터 저탄소 철강 활용까지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 포스코그룹은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저탄소 체제로의 전환을 이어갈 방침.

이같은 프로젝트 성장을 위해 포스코그룹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적기 공급, 저탄소 철강 가치 인정 및 보상 시장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 

이를 위해 기술, 설비전환, 시장, 에너지, 정책을 아우리는 민관 협력 체계인 '팀업'을 꾸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

두산에너빌, 스페이스X AI 가스터빈 출하

두산에너빌리티가 스페이스X AI에 수출하는 S2 380MW 가스터빈(DGT6-300H) 제작을 완료하고 출하식을 개최.

이번에 출하하는 가스터빈은 스페이스XAI의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기술 규격 요구를 충족해 출하하는 만큼,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출하를 계기로 글로벌 빅테크와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

KAI, 모로코 하늘 수 놓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7일부터 10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모로코 마라케시 에어쇼 2026'에 참가.

2008년부터 격년마다 진행되는 마라케시 에어쇼는 북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항공우주·방산 전시회.

KAI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이번 에어쇼에서 FA-50을 필두로 KF-21, MAH(상륙공격헬기), MIRON(무장헬기) 등 주요 기종과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특히 모로코 공군의 고등훈련기 획득사업을 고려해 FA-50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 고등훈련과 경전투 임무를 동시해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운용 효율성을 집중 홍보.

이 외 모로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프리카 및 중동 주요국의 정부·군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해 FA-50과 헬기 수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방침.

맥코믹 미 상원의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데이브 맥코믹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한화오션 기술력과 한미 조선 협력 현황을 점검.

맥코믹 의원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 지난해 4월 션 더피(Sean Duffy) 미 교통부 장관과 함께 한화필리조선소를 찾아 미국 조선업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한화그룹의 계획을 공개적으로 지지.

맥코믹 의원은 자동화 장비가 적용된 첨단 스마트 야드, 함정 건조 현장 등을 둘러보며 한화오션의 선박 건조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확인.

한화오션은 이 자리에서 한미 조선 협력 확대를 위한 회사의 역할과 한화필리조선소와의 연계 방안을 설명하고 양국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는 의지 표명.

HD건설기계,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시장 참여 본격화

HD건설기계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사업에 참여.

HD건설기계는 미국 발전 인프라 솔루션 업체인 이록(ERock)과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Long Block) 공급 계약을 체결.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개년간 공급 계약이며 매출 규모는 약 3900억원.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22리터급 고효율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 연료 및 점화 계통을 제외한 반제품 형태의 엔진 몸체. 고객사는 해당 제품을 활용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 세트 솔루션을 구축.

HD건설기계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향후 데이터센터향 발전용 엔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 

HD건설기계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둔 군산 엔진 신공장을 중심으로 1~3MW급 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 체계를 구축. 오는 2027년 37리터급(1.5MW), 2028년 77리터급(3MW) 초대형 발전용 엔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출력 발전용 엔진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

BYD코리아, 6 DM-i에 AWD 트림 추가

BYD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씨라이언 6 DM-i에 사륜구동(AWD) 트림을 추가.

씨라이언 6 DM-i AWD는 기존 씨라이언 6 DM-i의 전기모터 중심적 주행 경험과 SUV의 실용성에 더해, 강화된 주행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춰. 

BYD 씨라이언 6 DM-i AWD는 전륜과 후륜에 개별 전기모터를 배치.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00Nm, 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40Nm를 발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초.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머드(Mud)·샌드(Sand) 전용 터레인 모드를 제공해 국내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 운전자는 우천 시 산악로나 캠핑장 진입로와 같은 비포장도로에서 노면 상태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차량의 구동 특성을 조절. 

기존 대비 더욱 높아진 26.6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 환경부 인증 기준 93km 주행이 가능. 또 기존 FWD 트림과 마찬가지로 최대 3.3kW의 외부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L(Vehicle-to-Load) 기능을 탑재해 어디에서든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18kW 수준의 DC 충전 지원.

이 외에도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 멀티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와 메탈 도어 실플레이트, 다이나믹 세레모니 라이팅,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8방향 전동 조절 기능 등을 적용.

BYD 씨라이언 6 DM-i. /사진=이경남 기자 lkn@

[워치인더픽]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소식을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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