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올 2분기에 14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1분기에 비해서도 두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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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TB증권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으로 14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12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전분기 72억원 대비로는 100%가 넘는 폭증세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5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8억원 적자에서 탈피했다.
반기 기준으로도 큰 폭 흑자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 KTB증권은 218억원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 9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반기 영업익도 8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21억원 대비 305% 뛰었다.
수익원 별로는 순수수료 이익이 지난해 2분기 246억원에서 올 2분기 274억원으로 28억원 증가했다. 반면 반기기준으로는 548억원에서 532억원으로 16억원 줄었다. 당기손익인식금융상품평가및거래순손익이 지난해 2분기 39억원에서 109억원으로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반기 기준으로도 99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증가했다.
별도 기준 2분기 순익도 102억원으로 지난 1분기 30억원에서 240% 증가했다. 지난해 말 505억원 손실 대비로도 괄목할 만한 반전이다. 자회사인 KTB자산운용이 지난해 상반기 485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낸 후 올 상반기 24억원 흑자로 돌아선 것이 연결기준 순익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