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8월 24일까지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M하이는 하이투자증권이 약 4년 만에 리테일 강화를 위해 새롭게 내놓은 MTS다. ☞관련기사 '4년 만에 MTS 리뉴얼' 하이증권, 리테일 힘 싣는다
이번 신규 고객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 개설 후 iM하이를 통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국내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 대상 종목은 삼성전자, KG스틸, 휴스틸, 후성, 쌍용C&E, LG유플러스, 현대공업, 한국정보통신, 동국제강, 한화생명 등 총 10개 종목이다.
iM하이를 통해 국내 및 미국 주식을 거래하면 2023년 말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다. 단, iM하이 이외의 기존 MTS(투자의 힘)와 HTS(싸이칸 Plu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면 국내 주식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0.01%, 미국 주식은 0.069%를 적용한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또 미국 주식의 거래를 위한 환전 수수료도 100% 우대 적용하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증권사에 있는 국내 및 미국 주식을 1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PB센터로 이전하거나 현금으로 입금 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최대 1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