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에서의 불공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반을 운영한다.
한국거래소는 애프터마켓(오후 4시부터 8시)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우려를 감안해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하는 특별감시TF는 감시와 예방, 공매도 등 시장감시 기능별로 3인씩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도 구축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특별감시TF는 애프터마켓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시 연장하는 등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행위를 알게되면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불공정거래신고센터(1577-0088)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4일에 개설한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은 1주일 간 일평균 거래량 5485만주, 거래대금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정규장 기준 4.6% 수준의 거래량이다. 거래주체는 거래대금 기준 개인이 90.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외국인은 6.7%, 기관은 2.6% 비중으로 거래했다.
거래종목은 정규장 전체 상장종목 2763종목 중 86.1%인 2379종목이 애프터마켓에서 거래됐다. 기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트 애프터마켓 거래종목인 600여개보다 투자자 선택권이 크게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