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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첫 안드로이드 '탭북' 출시

  • 2014.07.28(월) 13:38

11.6인치 화면, 키보드 탑재

LG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탭북'을 내놓는다. 탭북은 휴대할 때 태블릿PC처럼 사용하고, 문서 작성을 할 때에는 키보드를 꺼내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LG전자 모바일기기 제품군을 말한다. 탭북에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등 운영체제(OS)가 아닌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안드로이드 OS '젤리빈'을 탑재한 11.6인치 화면크기 탭북(모델명: 11TA74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성능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와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128기가바이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장착해 최적의 안드로이드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앱, 응용프로그램)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휴대할 때에는 터치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문서를 작성할 때에는 키보드를 꺼내 이메일이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6인치 화면크기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16.7mm의 얇은 두께와 1.05kg의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모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 피로가 덜하다.

 

제품 가격은 153만원.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안드로이드 탭북’은 고객의 숨어 있는 니즈를 발굴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안드로이드 환경의 장점을 더욱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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