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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CJ헬로비전도 데이터 요금제

  • 2015.06.17(수) 15:27

유심만 개통해서 쓰는 데이터요금제 등장
`데이터 무제한` 이통3사 대비 1만원 저렴

올초 어머니 칠순을 맞아 스마트폰을 개통해 드린 김순임씨. 매달 요금도 대신 내드리고 있는 그는 고민이 생겼다. 데이터 사용량은 적은데 음성통화가 많은 어머니께 꼭 맞는 요금제가 없었다. 저가 요금제를 쓰면 음성 통화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상위 요금제를 쓰면 데이터가 남아 비효율적 이었기 때문이다. 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는 비싸서 부담스러웠다. 김씨는 이제 걱정을 덜었다. 음성·문자가 무제한인 헬로모바일 'The 착한 데이터 289' 요금제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알뜰 대학생 김동현씨는 지난해 해외 직구로 아이폰6를 구입해 헬로모바일 조건없는 USIM LTE 21 요금제에 가입했다. 하지만 데이터 이용량이 들쑥날쑥한 탓에 데이터 사용가능량이 매달 조금씩 모자란 감이 있었다. 그래서 'The 착한 데이터 USIM 299' 요금제로 바꿨다. 음성·문자 무제한뿐 아니라 데이터를 2GB로 늘리고 사용 패턴에 따라 최대 1.6G까지 다음달 데이터에서 당겨쓸 수 있기 때문이다.

 

 

CJ헬로비전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선보였다.

 

CJ헬로비전은 17일 국내 최저 요금으로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약정에 무제한 제공하는 'The(더) 착한 데이터 USIM 209'를 포함 신규 요금제 12종을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심만 갈아끼면 음성 무제한·데이터 2GB

 

The 착한 데이터 USIM 요금제 5종은 타 이통사에 없는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이다.

 

중고폰·자급제폰 등 고객이 소유한 단말기를 이용해 유심만 개통해서 간편하게 쓰는 이 요금제는 추가 단말 구입에 대한 부담이나 약정, 위약금이 없는 게 강점이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 뿐 아니라 기존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자도 자신의 통신 이용 패턴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저 2만원대 음성 무제한(The 착한 데이터 USIM 209 요금제), 4만원대 데이터 무제한(499 요금제) 모두 유심 상품이다. 우선 209 요금제는 기본료 2만900원에 유무선·망내외 통화 및 문자메시지가 무제한이다. 데이터는 월 기본 제공량 300메가바이트(MB)에 다음달 데이터를 최대 100MB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했다.

299 요금제는 유무선간·망내외 통화 및 문자메시지 무제한에 데이터 혜택을 2GB로 제공해 타 통신사 대비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기존 통신사에서 2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는 3만원 후반에서 4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당겨쓰기 한도는 1600MB다.
 
◇499부터 데이터 무제한 '1만원 싸다'

 

The 착한 데이터 USIM 499, 599 요금제는 각각 타사 LTE데이터 선택599, LTE데이터 선택699와 같은 조건으로 기본료를 1만원씩 낮췄다. 여기에 해당 요금제로 신규 가입하거나 변경 시 프로모션 성격으로 5000원, 1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타사 동일상품 대비 최대 2만원까지 더 저렴한 요금 혜택을 볼 수 있는 셈이다.

 

두 요금제 모두 유무선간, 망내외 통화 및 문자메시지가 무한으로 제공된다. 데이터는 월 기본 제공량이 각각 10기가바이트(GB)와 15GB이지만 매일 2GB가 속도 제한 없이 추가 제공되고,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도 최대 3~5Mbps의 속도로 사실상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CJ헬로비전은 또 가격대 구분 없이 12종 요금제 전 구간에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 케이블 실시간 채널을 무료 시청할 수 있는 혜택(지상파 제외)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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