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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자책 아이윙, 외국어 교육 서비스 확대

  • 2017.11.14(화) 14:38

유럽·북미 출판사와 콘텐츠 계약 체결

 

어린이 전자책 도서관 아이윙(IWING)이 유럽·북미지역 출판사와의 그림책 계약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아이윙은 감성 중심의 서비스에서 해외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외국어 학습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윙은 지난달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지역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윙 측은 "글로벌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교감하는 감성 중심의 기존 서비스에서 벗어나 해외 그림책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 및 동기부여를 위한 교육 서비스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윙은 비룡소(그림책 출판사), 이퓨처(영어교육 기업)를 비롯한 국내 3000여개 출판사 및 작가의 디지털북, 스트리밍북, 오디오북 등 6만3000편 이상의 그림책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아이윙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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