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세계 10억명 이상이 플레이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플레이스테이션 VR2(PSVR2)와 스팀 얼리 액세스(PCVR)를 통해 즐길 수 있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무기 선택은 권총, 산탄총, 저격용 라이플, 수류탄을 포함해 총 39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적이 던진 수류탄을 되받아 던질 수도 있다. 17종류에 이르는 적군은 치열한 전투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적응형 트리거, 햅틱, 지능형 시선 트래킹, 포비티드 랜더링(사용자의 시선이 머무는 부분만 선명하게 구현하는 기술) 등으로 플레이어는 새로운 차원의 VR 게임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