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신규 입사자에게 200만원의 축하금을 준다.
코인원은 일부 직군과 특정 채용 이벤트에 한해 실시했던 입사 축하금 제도를 모든 직군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집중 채용 기간인 7월 이내 입사가 확정되면 2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에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축하금은 입사자가 3개월 수습기간을 통과하면 수습 종료시점에 지급된다. 단, 코인원 채용 페이지 직접 지원 외 채용 플랫폼, 사내추천 등을 통해 지원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인원은 현재 △프로덕트 오너(PO) △프로덕트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UX 리서처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iOS 개발자 △Android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개발자 △AML 팀장 △거래지원 담당자 등 20개 포지션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코인원은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 확보를 위해 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코인원은 올해 초에도 두 자릿수 채용을 진행하는 등 우수 인력을 충원해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개발 직군을 비롯해 제품, 규제 대응, 보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 중이며, 특히 최근 신설된 프로덕트 조직을 중심으로 프로덕트 오너(PO) 포지션 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코인원과 함께 가상자산 업계를 선도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