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인기게임 3종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가 간 대전 소재의 정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나이트 온라인은 이달 27일까지 출석체크를 한 게이머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누적 출석 보상으로 별의 타투, 미네르바 투구 증명서를 지급한다. 또한 레이드형 던전(다수가 몬스터 소굴 공략하는 콘텐츠)인 '라테이노'도 오픈한다. 레이드 생존 여부에 따라 경험치를 20% 추가 획득할 수 있는 어센트 스크롤이나 교만, 탐식의 조각이 주어진다.
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은 이달 29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접속 날짜가 많을수록 더욱 풍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싹한 도깨비 마을에서 획득한 아이템은 얼음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몬스터를 처치하면 과일 아이템 획득도 가능하다.
특히 내강 지역에서 무작위로 나타나는 수박 도둑 몬스터를 통해 획득한 수박 아이템 10개를 모으면 수박 주머니를 지급한다. 신규 게이머와 복귀 게이머를 위해 성장에 필요한 여름 점핑 아이템도 선물한다.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특정 콘텐츠에 참여하면 태극기 재료 또한 지급한다. 해당 재료로 태극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2D 횡스크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귀혼의 여름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마물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불타는 근원' 아이템을 모아 불타는 장신구로 교환하는 '이열치열' 행사가 이어진다. 불타는 장신구는 허리띠, 팔찌, 반지, 목걸이, 귀걸이 총 5종으로 의행을 통해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마물을 처치하면 '여름의 보양상자'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상자에는 물냉면(체력 증가 버프), 추어탕(마법 공격력 증가 버프), 삼계탕(물리·마법 공격력 증가 버프) 등 건강 보양식 아이템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