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북미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는 14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라그나로크 M: 클래식(Ragnarok M: Classic)'을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정한 환경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재화는 '제니(Zeny)'가 유일하며 모든 아이템은 상점 없이도 직접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 유저들의 성장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가지 혜택을 담은 월간 패스를 무료로 지급하며 장비 강화 시 15레벨까지 100% 성공을 보장한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24시간 자동 사냥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실시한 사전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이 몰렸다.
제임스 홍 GVI 부사장은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원해 유저들이 오직 게임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기존 MMORPG와 다른 매력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