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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구글 매출 1위 탈환

  • 2025.04.14(월) 17:28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선두 올라
대형 전쟁 콘텐츠 '광산 전쟁' 앞둬

넷마블의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달 20일 출시 후 6일 만에 양대마켓 1위를 석권한데 이어 이달 9일 진행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백미는 신규 콘텐츠 '광산 전쟁'이다.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인 '홀리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서버 내 최고의 길드들이 맞붙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전초전'을 통해 서버 내 각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를 대표하는 길드를 선발하며, 이후 상대방 국가의 '채굴기' 파괴를 목표로 경쟁하는 '국가전'을 거쳐 서버 내 최고 길드를 가리게 된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첫번째 광산 전쟁은 오는 19일 진행 예정이며, 현재 이를 위한 전초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최초의 정복자' 특수 칭호와 '독점 광산 채굴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시즌제 월드 콘텐츠 ‘낙원쟁탈전’도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낙원쟁탈전은 월드 내 총 4개 길드 최대 200명이 한 전장에 매칭돼 우주정거장 내 ‘낙원’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시범 운영 기간과 프리 시즌을 거쳐 정규 시즌을 진행할 계획이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레이븐2' 등을 서비스하며 모바일 MMORPG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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