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3대 신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숨고는 △사업자 및 자격 정보 검증 체계 강화 △사기 예방 기술 고도화 △거래 보증 제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이용자 보호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숨고는 이번 정책을 단순한 운영 정책 변경이 아닌 플랫폼 신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보고 전담 조직인 '신뢰 구축 TF'를 신설했다.
우선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명과 계정 본인인증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표자 위임장과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절차를 강화하고 실제 영업 주체를 더 명확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채팅 과정에서 전달되는 계좌 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사기 이력 조회 시스템도 도입한다. 채팅 메시지에서 계좌번호나 전화번호가 감지될 경우 경찰청 더치트를 활용, 사기 이력 여부를 조회하고 이용자에게 즉시 주의 안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숨고 보증 제도의 환불 보장 범위를 기존 최대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전문가의 과실로 고객 재산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재산 보증 제도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이은선 숨고 신뢰구축TF장은 "이번 조치는 일부 부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활동해 온 선량한 전문가가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