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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아버지' 김택진, AI시대 신입사원에 던진 메시지는

  • 2026.04.24(금) 10:10

"본질·의미 꿰뚫는 통찰력 갖춰야"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가 신입사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는 23일 신입사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쟁력과 게임 개발 철학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사진=엔씨

엔씨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엔씨 판교R&D센터에서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AI 시대의 경쟁력, 게임 개발 철학과 방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는 AI 시대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통찰력을 꼽았다. 그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통찰력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본질과 의미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뒷받침돼야 AI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게임 개발과 창의성에 대해선 "가장 이상적인 게임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순수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며 "논리적인 설명과 한계를 뛰어넘어 본능적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0년전 이 자리에 있던 신입사원들이 현재 회사의 중심"이라며 "여러분들은 그보다 더 빠르게 엔씨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주길 바란라"고 당부했다.

엔씨는 200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 이후 온보딩 프로그램인 'CEO와의 대화'를 운영하며 신입사원들에게 엔씨의 정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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